베트남 전적지여행의 체험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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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여년 세월이 훌쩍 흘러
아련한 그리움이 있는 땅
내 마음의 그리움을 찾아 떠난다
설레임에 가슴벅찬 베트남 전적지여행
       
 
추천여행지(후기)  
       
작성자 최진사        
작성일 2007-12-04 (화) 09:07
ㆍ추천: 0  ㆍ조회: 1255    
IP: 220.xxx.61
http://namcafe.cafe24.com/cafe/?namboard.1730.9
“ 사이공江 고요의 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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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공江 끝자락 고요의 바다

베트남 사이공 동쪽은 남중국해 바다에 접해 있다.
그런데 그곳엔 바다식물인 "맹글로브" 나무가 무성하게 뿌리를 내리고 있어
그 중심엔 물결이 하나없는 연못같은 고요의 바다가 중간 중간에 분포하고 있다.



우리 일행은 통통배에서 내려 다시 좁은 수로에 들어섰다.
나룻배 아가씨가 노를 젓는 좁고 길다란 조각배를 타고
박쥐와 원숭이가 사는 곳으로 들어가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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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진사            
작성일 2008-03-08 (토) 20:03
ㆍ추천: 0  ㆍ조회: 1552    
IP: 220.xxx.204
http://namcafe.cafe24.com/cafe/?namboard.2393.9
“ 무이네 비치(Mui Ne beach)의 아침 ”

      무이네 비치(Mui Ne beach) / 베트남 판티엣

      호치민에서 나트랑쪽으로 4시간반 정도 올라가면 200km쯤 되는곳에 '판티엣'이라는
      어촌이 있는데 그곳에서 해변쪽으로 11km지점에 무이네 비치(Mui Ne beach)가 있다.




      무이네의 매력인 하얀 백사장 별천지에서 해뜨는 아침에 찍어 보았다.
      아름다운 해변에 사람의 자취가 그리울 정도로 한적한 곳이다.



      드넓은 해변과 멋진 야자수를 바라보면 밝게 빛나는 비취빛 하늘과 맞닿은듯한 바다가
      정말 포근하게 느껴진다.
      무이네 주변엔 선녀의 강, 황토산, 모래사막 등 볼거리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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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진사        
작성일 2007-12-04 (화) 09:07
ㆍ추천: 0  ㆍ조회: 1255    
IP: 220.xxx.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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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공江 고요의 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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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공江 끝자락 고요의 바다

베트남 사이공 동쪽은 남중국해 바다에 접해 있다.
그런데 그곳엔 바다식물인 "맹글로브" 나무가 무성하게 뿌리를 내리고 있어
그 중심엔 물결이 하나없는 연못같은 고요의 바다가 중간 중간에 분포하고 있다.



우리 일행은 통통배에서 내려 다시 좁은 수로에 들어섰다.
나룻배 아가씨가 노를 젓는 좁고 길다란 조각배를 타고
박쥐와 원숭이가 사는 곳으로 들어가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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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진사
작성일 2007-07-26 (목) 12:14
ㆍ추천: 0  ㆍ조회: 2920    
IP: 220.xxx.155
http://namcafe.cafe24.com/cafe/?namboard.985.9
“ 최진사가 다녀온 호치민(사이공)근교 관광지 ”

월남전에 가던 젊은 시절, 그 당시는 외국을 나간다는 것은 꿈만 같았다. 국방 의무를 수행하며 죽고 사는 것은 하늘에 맡겨두고 남지나해를 가로질러 해외로 나가는 것은 어떤 모험과도 같은 설레임이 있었다. 이제 나이가 들어가니 어린시절 살던동네가 그리워 지듯, 젊음을 불태우던 베트남 그곳이 그립다. 지금 우리나라가 해외여행 하는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닌 세상이 되었다. 베트남을 다녀오는 파월전우들이 많아지고 있는데 최진사가 가봤던 베트남 호치민(사이공) 근처 관광지를 소개하고자 한다.

우리에게는 사이공으로 더 잘 알려졌던 남부 베트남의 수도 호치민은 1975년 사이공이 함락되면서 베트남 북부의 월맹군에 의해 사회주의로 통일된 이후 도시 명칭이 호치민으로 변경됐다. 한국에서 호치민으로 출발하는 비행기는 베트남항공(VN)과 대한항공(KE) 그리고 아시아나(OZ)항공이 있다. 가기전 한달전쯤 예약을 하고 비행기 티켓을 구입해야한다. 인천공항에서 호치민으로 가는 비행시간은 약 5시간30분 소요된다.




최진사는 2005년말 공산주의 체제의 베트남에 간다는 것이 왠지 마음 한구석에 깨름직했지만
그것은 기우라는걸 체험했다. 2006년말 다시 가면서 베트벳의 마크(Vietnam Veterans of Korea)를 세긴 모자를 쓰고 사이공 거리를 활보했는데, 베트벳 모자를 보고 미국, 호주, 인도네시아 관광객이 '월남전참전용사'란걸 알아보고 기념사진도 같이 찍자고 하면서 반기는 표정들이다. 전적지의 주민들도 그당시 한국군이라고 말하면 무척 반가운 모습으로 맞아 주었다.




호치민 탄손너트 공항에 도착해서 그곳 전우들과 만나면서 여행은 시작이 된다. 한국에서 전우들이 오면 그곳에 사는 파월전우들이 친절하게 안내해준다. 베트남 전적지 답사는 여행사 페키지 관광으로는 어렵다. 2~3일간 내가 근무했던 곳을 다녀오면 남은 일정동안 사이공 주변을 관광해 보는것도 또 하나의 추억이 될것이다.


2006년말 다시 베트남에 갔을 때 찍은 최진사가 둘러본 사이공 근교의 관광지 사진으로 안내를 해본다. 대략적인 비용은 일주일정도에 비행기 티켓을 포함한 모든 경비가 한사람당 120만원 정도 들었다.




쩐흥다오(tran hung dao) 606번지. 택시에서 발을 내딛는 순간 바로 눈에 익은 건물이 보였다. 월남전 당시 주월한국군사령부(ROKFV Headquarters) 청사. 사이공 중심지의 이 건물을 큰 변형없이 잘 보존되어 있다는게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다고 생각하였다. 그 당시 국기 게양대도 그대로 서있다.




1975년 4월30일 월남 공화국 정부가 항복을 하였던 역사적인 장소인 통일궁은 남베트남 정권의 대통령 관저로 사용되던 곳. 이곳이 북베트남군에게 함락됨으로서 실제적인 전쟁의 종결이 이루어졌다.
당시에 사용되던 회의실과 집무실들을 비롯한 호화로운 방들이 그대로 공개된다. 건물은 100개 이상의 방을 갖춘 크고 호화로운  구조이다. 옥상에는 전용 헬리포트까지 있다. 월남전 전쟁때 극비군사기지로 활용되었던 건물지하에는 전쟁당시 종합 상황실이 실물 그대로 전시되어 있어 당시 긴박한 상황을 보여주는 역사적인 자료로 대표적인 관광지로 꼽히고 있다.



월남전 당시 사이공 시장의 요청으로 한월유대 차원에서 한국군이 이곳 3거리에 평화정 공원을 만들었다고 한다. 14m 높이의 2층 누각이 있는 한국고유의 전통적인 멋을 살린 팔각정은 따이한의 상징이었다. 박정희 대통령이 쓴 "평화정" 현판이 생각났지만, 안타깝게도 세월이 흘러 현판은 간곳없고 고유의 단청이 페인트로 덮혔고 훼손되고 있는 부분이 눈에 띄고 있었다. 그러나 이렇게 35년간을 버티고 있는 것만으로도 감개가 무량하다.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전쟁기념박물관이다. 시내 중심부에서는 약간 떨어져 있는데 주위에는 숲이 우거져 있다. 베트남 전쟁에 관한 박물관이라지만 전쟁을 증오하는 기록물들이 많이 전시되어있다. 베트남 전쟁에서 실제로 사용이 되었던 탱크, 전투기, 미사일 등의 병기를 진열한 옥외 전시실과 전쟁에 관한 자료들이 즐비하다. 사진 전시실엔 당시 종군 기자들이 찍었던 당시 전쟁의 현실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많은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한쪽에는 당시 사용되던 수용소 감옥이 있다.
 


사이공 국립박물관은 1929년 프랑스에 의해 건립되었고, 1979년에 현재의 역사박물관으로 바뀌었다. 박물관 내부에는 30만년전 석기시대부터 공산혁명시대까지를 진열해 놓았으며 베트남의 생활양식 및 문화에 대한 정보와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다.



호치민의 동상이 앞에 있는 이 건물은 인민위원회 청사이다. 프랑스 통치시절에 지어진 전형적인 프랑스식 건물로 밤이 되면 바로 옆에 위치한 렉스호텔과 더불어 우아한 조명을 받아 아름다운 야경을 연출한다. 연한 레몬색 벽면에 흰 대리석 조각상과 기둥, 좌우 대칭의 회랑 등은 섬세하고도 아름답다.




동커이 거리 북쪽끝에 성모마리아 상이 있는 노틀담 성당은 40m나 되는 신로마네스크 양식의 두 뾰쭉탑이 웅장하면서도 아름답다. 많은 외국관광객이 많이 찾는 이곳은 19세기 프랑스 지배시대에 세워진 건축물로 호치민에서 가장 큰 성당으로 건립시 필요한 모든 자재는 프랑스에서 들여왔다.



성당옆에 위치한 중앙 우체국은 프랑스 통치시대인 1886~1891년에 지은 건축물로써, 
인접한 노틀담 성당과 함께 지난날을 기념하는 명작으로 꼽힌다. 내부는 왠만한 체육관 보다도 넓으며 아치형의 높은 천장과 호치민의 초상화를 볼 수 있다.



오페라 하우스 시민극장은 19세기 프랑스 통치 시절에 지어졌으며, 월남전 전쟁때는 국회의사당으로 쓰였고, 현재는 베트남 시민의 오락의 장으로 이용되고 있는 만큼 시대에 따라 용도가 바뀐 사연이 있는 곳이다.


벤탄 시장은 호치민에서 가장 큰 재래식 시장인데 베트남 사람들의 생활현장을 직접체험할 수 있는 유일한 곳이기도 하다. 시장 안에 있는 작은 식당에서는 베트남의 요리와 과일빙수들을 맛볼 수 있다. 저녁이 되면 동문근처에 엄청난 야식음식점들이 불야성을 이룬다.



호치민 근교여행지로는 구찌터널을 많이 찾는다. 베트남 전쟁 당시 베트콩들의 근거지가 되었던 구찌터널은 전쟁의 참상을 보여주는 곳이다. 입구는 나뭇잎과 흙으로 교묘하게 위장되어 있으며 구멍 자체가 워낙 작아서 웬만큼 훈련되지 않고서는 들어갈 수 없을 정도이다. 여행객들을 위해 가장 짧은 땅굴 하나를 개방하고 있는데 왠만한 사람은 엄두를 못낼 정도로 비좁다.



메콩강은 티벳공원에서 발원하여 인도차이나 반도를 관통한 뒤 하류로 내려오면서 수많은 지류로 나뉜다. 상류에서 운반된 흙이 퇴적작용으로 인해 쌀농사에 적합한 곡창지대를 형성하게 되어 베트남 전체의 60%이상의 쌀을 생산하게 되며 쌀 수출 세계 2위인 베트남의 젖줄인 셈이다. 위의 사진은 껀져의 수상시상 광경이다. 이곳에 와보면 무한한 수자원의 보고처럼 느껴진다.



메콩델타의 입구에 해당되는 도시인 미토나 칸토엔 풍부한 열대과일 산지로도 유명하다.
이 지류를 작은 보트를 타고 탐험하는 것은 베트남 전쟁영화의 한 장면을 실감 나게 체험하는 듯한 시간이다.
메콩강을 둘러보기 위해서는 데땀거리에 가서 크루즈 투어를 이용하면 편리한데, 메콩하류 강 양쪽으로 펼쳐지는 정글과 황토빛이 나는 메콩강의 웅장한 흐름을 직접 느끼고 체험 할 수 있다.



붕따우는 호치민에서 쾌속선으로 2시간 거리의 가까운 비치해변 휴양지이다. 삼면이 바다와 인접하고 있고 조용한 분위기의 아름다운곳이다. 프랑스가 점령했을때 관문역할을 한 곳인데 현대에 들어서 관광지로 개발되었다. 프랑스 식민지 시절부터 ‘동양의 진주’라 불릴 정도로 아름다운 휴양지라고 할 수 있다. 인근 레스토랑에서는 근해에서 잡아올린 새우나 게 등 해산물을 즐길 수 있다.



붕타우 높은 언덕위에서 남중국해를 향해 커다랗게 두 팔을 벌리고 있는 예수상은 1971년 미국인이 세운 것이란다. 언덕에 올라가서 보면 엄청난 크기인데, 거대한 예수상 몸통안에 나사형 계단이 있어 어깨까지 사람이 올라갈 수 있다. 사진에 사람머리가 보인다.
붕따우 해안을 둘러보면 1971년 세워진 불교사원. 유명한 대리석 불상이 잘 보존되어있다. 또한 아기를 안고 있는 큰 성모마리아상이 있는 천주교 예배당도 있어 사회주의 국가인데도 종교의 자유가 있는것처럼 느껴진다.




붕따우에는 1964년 9월 대한민국 최초로 파월된 "제1이동외과병원"이 있던 곳이다. 이동외과병원은 전투부대가 파견되기 전 한국과 한국군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는데 큰 역할을 했다. 지금은 이 건물이 국영석유회사 건물로 쓰이고 있어서 제복을 입은 경비들이 지켜보고 있는관계로 관광객처럼 배경삼아 사진을 찍었다.
이 건물에서 근무한 제1이동외과 전우들이 보면 감회가 깊을것이다.



월남전 참전전우가 예전에 근무했던 부대 자리에 가보실려면 여행사를 통해서는 거의 불가능하고, 개인적으로 가셔서 현지에 사는 전우들의 안내를 받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각 부대별 위치를 제일 잘 아시는 분들이니까 가지전에 연락하면 연대, 대대, 중대까지
사전답사해서 찾아 갈 수 있다고 본다.
비행기 티켓은 한달전쯤 예약하시고, 굼금한게 있으면 최진사(☎011-217-9370)에게 말씀하시면 체험한데로 말씀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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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7-02-13 (화)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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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추천: 0  ㆍ조회: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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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랏(DaLat)여행 #3 ”


♣ 커피밭과 채소밭이 많은 전원도시  "달랏(Da Lat) #3"

달랏은 한국의 대관령처럼 매우 가파른 고개위에 있다. 구불구불한 산길은 운전자에게는 불편하고 어려운 고갯길이지만, 관광객의 입장에서는 매우 아름답고 흥미로운 길이다. 산고개가 많은 한국인의 입장에서 보면 달랏으로 가는 고갯길은 매우 정겨운 느낌을 준다.



그러나 한국과는 좀 다르다. 고개를 넘는게 아니라 고개마루에 올라서면 다시 평야가 나타난다. 이 고개마루에서 저 고개마루로 지루하게 농촌 풍경이 계속된다. 창밖을 보면 온 산이 채소밭과 커피밭이다. 누군가 한국사람이 농사를 짓는지 태극기가 높이 걸린 건물이 보인다.





 ♠ 달랏 시장(Cho Dalat)



지금의 달랏 시장은 최근에 새로 지은 건물로, 외관이 깨끗하고 아름답다. 기존의 다랏 시장은 새로운 건물로 신축중이다.




달랏 시장에서는 꽃, 감, 딸기, 산딸기, 포도 및 가공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곳이다. 이곳 사람들은 어질고 온순하여 관광객들에게 바가지를 씌울줄 모른단다.




이곳에는 한국의 감과 똑같은 것이 있는데 훨씬 더 달다. 오죽하면 감 표면에 곶감에나 있는 하얀분이 덮혀있다. 과일의 천국이다. 혹시 길거리에서 군고구마를 팔거든 꼭 사 드셔보시라. 둘이 먹다가 하나 죽어도 모르니까 책임 안 집니다.



로타리 부근의 시장에는 호치민에서는 구경하기 힘든 과일과 채소를 이곳에서는 싸게 구입할 수 있다.


 ♠ 쑤언 흐엉 호수(Ho Xuan Huong)

다랏의 상징이기도 한 쑤언 흐엉 호수는 프랑스 식민시대인 1919년의 댐 건설로 만들어진 인공 호수로, 다랏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호수의 둘레는 약 5km이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걸어서 한바퀴 돌면 참 기분이 상쾌합니다.



쑤언 흐엉은 17세기 베트남의 유명한 여류 시인인 호춘향(胡春香)의 이름이다. 그녀는 봉건 영주와 관리, 승려등의 지배 계급의 부패와 결점을 예리하게 집어내고 공격한 것으로 유명하다. 호수의 북동쪽에는 Dalat Palace Golf Club이 있으며, 그 면적은 약 50헥타아르이다. 호수의 남서쪽 방향언덕에는, 다랏의 최고급 호텔인 Hotel Sofitel Dalat Palace가 왕궁처럼 서 있다. 시간이 허락되면 호수가나 호수가 내려다 보이는 언덕의 Cafe에서 커피를 마시거나 조롱말을 타고 호수를 돌아볼 것을 권한다.




 ♠ 바오다이 황제의 여름별장(Biet Dien Quoc Truong)

도심에서 남서쪽으로 2km정도 거리의 아름다운 소나무 숲 속에 원조 최후의 황제인 바오다이와 그 가족을 위하여 1933년에 지어진 여름별장이 있다. 주변보다 높은곳에 위치하여 달랏 전체가 사방으로 내려다 보인다.



바오 다이 궁전이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건물 외관이 궁전이라 부르기에는 너무 간소하지만 내부는거실, 연회실 등 모두 25개의 방이 있다. 궁전에는 각종 예술작품과 골동품들이 전시돼 있다.



1층은 주로 응접실과 회의실, 2층은 주로 침실이다. 그 시대에선 호화장식이었겠지만 최진사가 보기엔 소박한 느낌이다. 일국의 왕으로서 당시의 베트남의 경제 규모로 보아, 황제의 여름 별장은 오히려 검소하게 보인다.



 ♠ 크레이지 하우스(Crazy House, Hang Nga)

마법의 성 같은 이 건물이 달랏 뿐만아니고 베트남에서 유명한 건물이라니 웃습다. 건물의 이름에서 동굴(Hang)이라는 뜻이 있다는데 여러분이 보시기엔 무엇에 쓰는 물건 같습니까?




그 의문을 풀기 위해서는 입장료를 내고 대문으로 들어가서 설명을 들어봐야 압니다.
'크레이지하우스' 이름도 '미친집'이라니 정말 햇깔린다.




안내하는 꽁까이의 설명은 대충 오래전 저기 저 여인이 이 건물을 짓기 시작했는데 지금도 옆으로 계속 짓고 있는중이란다. 사진으로보니 참으로 아름다운 여인이다. 왜 이 여인은 이런 건물을 지었을까? 물어볼려고 해도 이미 하늘나라로 가버리고 지금은 안 계신단다.



본래의 이름은 항 녜((Hang Nga) & Art Gallery이다. 크레이지 하우스는 달랏의 주민들이 붙인 이름이다. 이 건물을 설계한 사람은 당 비옛 녜(Dang Viet Nga) 여사로, 구 소련의 수도 모스크바에서 14년 동안 유학을 한 건축학 박사이다. 그의 아버지(Truong Chinh)는 베트남의 위대한 지도자 호치민의 후계자로 ,1981년 부터 1988년 까지 베트남의 두번째 주석이다.




아직까지 완성되지 않은 건물로 지금도 계속해서 짓고 있다. 층마다 미로를 더듬어 올라가며 각 구멍마다 침실의 창문인데, 일종의 러브호텔 같은 곳이다. 많은 사람들은 이곳에 대하여 흥미를 가지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은 이곳에서 숙박하기를 원하고 있단다.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는 꿈과 추억을 만들어 주기 충분한 곳이다. 미로가 계속 연결되어 몇 개의 마법의 성으로 연결되어 출구 찾기가 힘들다. 오로지 관광객 입장료 수입으로 지탱해 간다니까 참으로 알다가도 모르겠다.




여기는 최진사가 주무셨던 언덕위의 하얀집이다. 며칠 더 묵으면서 살고 싶지만, 전적지 탐방전이라 눈물을 머금고 보따리를 싼다. 잘 있거라 달랏이여~



커피 원두를 널어놓은 마을을 지나서 우리는 판랑으로 내려간다. 지도상 직선거리로는 얼마 안되지만 비포장 군사도로 같은 좁은길로 정말 힘들게 내려가야 된단다.



판랑으로 이동하는 길은 두 개의 길이 있다. 이 두 갈래의 길은 Ngoan Muc 고개(Deo Ngoan Muc)에서 만난다. 20번 국도와 27번 국도를 연결하는 지방도로를 따라 마을을 지나가는데 말이 끄는 수레가 유유히 지나간다. 마을의 교통수단인 말을 이용한 마차들로 보인다. 흙 먼지가 풀풀 날리는 비포장 산골 도로에는 자동차보다는 말이 끄는 마차가 더 편리할지 모른다.



5시간을 왔는지 6시간을 왔는지 지루하게 산구비를 돌아 내려왔다. 포장도로를 만나고 자전거를 만나니 문명의 도시로 접근한것처럼 느껴졌다. 사람 사는곳 같다. 그럼 달랏은 무엇인가? 아마 신선들이 사는곳이었나보다.



판랑 팻말을 보니 고향에 온 것 같다. 이상 달랏 여행기를 마칩니다.
사진은 최진사가 찍었지만, 글은 인터넷 백과사전을 많이 응용했습니다.

끼워넣지 못한 참고자료들...

베낭여행 투어정보를 보면 호치민(사이공)에서 달랏까지 버스 교통비가 1인당 US달러 5 $ 씩. 시간은 호치민에서 달랏까지 7-8시간 소요. 달랏 1일 투어가 1인당 US달러 8 $씩. 호텔비 하룻밤에 2인1실 US 20 $이라고 적혀있습니다. 그외에 오토바이 대여비 8 $, 가이드 8 $, 하루 식사비 2인 기준 10$ 정도가 든답니다.


여행사에서 단체로 가는 패키지 여행이 있는데 페키지 여행 장점은 지정차량으로 주어진 일정대로 편안히 코스를 마칠 수 있다는 점일 것이다. 오랜 경험을 갖춘 여행사를 통하면 저렴한 가격에 별 무리 없이 나름대로 달랏 투어의 핵심코스들을 빠짐없이 고루 즐길 수 있을것이다.


우기 때(5~10월)에도 수시로 비가 와서 이곳에서는 추위를 느낀다고하니 두꺼운 잠바를 준비하세요.

인터넷에 나와있는 달랏 여행코스 소개글을 덧붙이며 이만 끝을 맺습니다. 감사합니다.

자연의 풍광을 만끽할 수 있는 쓰언호엉(Xuan Huong) 호수를 포함하여 단키아 스어이방(Dan Kia-Suoi Vang) 호수,뚜엔램(Tuyen Lam) 호수,싸잇(Sighs) 호수와 사랑의 계곡, 다님(Da Nhim) 호수,깜리(Camly) 폭포, 다딴라(Datanla)  폭포, 프렌(Prenn) 폭포를 비롯한 크고 작은 폭포들, 골프계곡과 랑비안(Lang Bian) 산 트렉킹 등이 관광객들을 유혹한다.  
문화적인 관심을 끄는 장소로는 프랑스 식민통치 시절 건축된 궁전들을 비롯해 린선 (Linh Son) 사, 린퐁(Linh Phong)사 같은 사원이나 쯕램젠(Truc Lam Zen) 수도원,다랏 대성당을 방문할 수도 있고, 고고학에 관심 있는 이라면 깟띠엔(Cat Tien)의 유적지 방문도 의미가 있다.

 


 - 달랏여행 (完)

(촬영: www.namcaf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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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7-02-13 (화) 13:09
첨부#1 dalat53.jpg (93KB) (Down:142)
ㆍ추천: 0  ㆍ조회: 2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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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의 도시 - 달랏(DaLat)여행(2) ”


♣ 꽃 박람회가 열리는 숲의 도시  "달랏(Da Lat)"#2

베트남 중부 고원도시 달랏은 '영원한 봄의 도시'로 알려져 사계절 꽃이 아름다운 곳이기도 하다. 2005년 12월에 처음 열렸던 달랏 꽃 축제는, 매년 베트남 달랏에서 열리고 있다.
많은 국기중에 우리나라 태극기도 펄럭이고 있어 이국에서 보니까 무척 반가운 마음이다.



Da Lat Flower Park에서 해마다 열리는 달랏의 꽃 축제는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로 많은 관광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게 하고있어 세계 각국 관광객의 비상한 관심을 끌어 모으고 있다.



꽃의 도시답게 어느 곳에서나 보이는 꽃의 현란한 색상과 짙은 향기는 꽃에 도취하게 만든다.



이곳에서 불어오는 바람은 매우 상쾌하지만, 우리나라의 가을과 같은 날씨에 베트남 사람들은 엄동설한을 만난 것처럼 털옷을 입고 움츠리고 다니는 폼이 열대지방 사람들 같다. 최진사도 한국을 떠날때 입었던 겨울철 잠바를 꺼내 입었다. 밤에는 더욱 선선한 기온이라 꼭 두꺼운 옷이 필요합니다.




 ♠ 프렌 폭포(Thac Prenn)

달랏에서 바올록 방향으로 13 km 지점의 프렌 고개가 끝나는 위치에 프렌폭포가 있다. 울창한 소나무 숲속에 자리잡아서 아름답고 공기가 맑다. 플라워 가든과 폭포 등 자연과 어울리네 오밀조밀 꾸며 놓았다. 입장료 5천동을 내고 들어간다.



달랏의 도심과 가까운 이곳에 자연과 더불어 놀이 공간이 있다는 것이 관광객 들에겐 즐거운 일이다. 건기에는 물이 고여 더럽고 냄새가 난다지만, 우기철에는 물이 비교적 깨끗하다.
그러나 한국의 폭포와 골짜기 물처럼 맑은 곳은 베트남엔 없고 전부 황토색이 짙다.



위에서 내려다보니 폭포가 떨어지는 바로 안쪽으로 이어지는 길이 보인다.



폭포 아래로 들어가면 카메라에 물방울이 튀어서 안에서는 찍지 않았다.



소수민족의 아름다운 아가씨들이 자기들 민속 의상을 입고 나와서 같이 기념사진촬영을 찍어 주는 대가로 돈을 받는다. 한번 포즈를 취할 때마다 돈을 받는데 그런 모습도 관광객에게는 좋은 구경거리가 된다.



폭포외에도 악어연못이 있고, 민속 공예품을 파는 가게도 있다. 몬타나족 꽁까이들이 반갑게 인사를 한다. 열대지방에서 만 볼 수 있는 아주 큰 소철도 그곳에 있었다.

달랏에서 느낀 것 한가지...

이곳에 올려면 최소한 2박3일 또는 3박4일 정도의 시간여유가 있어야 하겠다. 오는데 하루, 가는데 하루니까 말이다. 달랏에는 가볼데가 많다. 최진사는 1박2일이라 못 가본데가 많다.

투어 안내서에 보니까, 랑비앙 (Langbiang)산 트레킹, 민떰 (Minh Tam) 꽃 공원, 따우(Tau) 사원, 팅빙쭉럼(Thien Vien Truc Lam) 사원, 뚜잉럼(Tuyen Lam)호수, 마리아(Domain De Maria)성당, 바오다이(Bao Dai)별궁, 린프윽(Linh Phuoc) 사찰, 프렌(Prenn) 폭포 등이 있은데 몇군데나 들릴지 모른다.
다음에 오는 사람들은 시간여유를 갖고 오세요.

달랏 시내에서 남쪽으로  30 km 떨어진 곳에 리엔쿠엉(Lien Khuon) 비행장이 있다.  호치민시와 하노이시는 매일 1편의 노선이 운행되며 다낭은 주2회의 노선이 운행된다. 호치민 탄손누트 공항에서 달랏까지 50분이 걸린다. 요금은 45만동. 휴일이나 연휴에는 좌석이 없을 정도이므로 사전에 미리 예약을 하는 것이 좋다.

달랏 여행(#3)에 연결

(촬영: www.namcaf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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