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전적지여행의 체험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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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진사    
작성일 2007-02-13 (화)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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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의 도시 - 달랏(DaLat)여행(1) ”


♣ 자연과 역사가 절묘하게 조화된 꽃의 도시  "달랏(Da Lat)"#1

베트남사람들의 꿈의 신혼여행지 1호가 달랏이라고 할 정도로 좋은 경치와 선선한 기후로 이곳은 베트남 최고의 휴양지로 꼽힌다. 달랏은 ‘봄의 도시(Thanh pho mua xuan)’라고 불리기도 한다.


호치민에서 하노이 국로를 타고 꽃의 도시 혹은 숲의 도시 달랏으로 향한다. 1번도로는 해안을 끼고 가지만, 하노이 국로는 호치민에서 내륙쪽으로 북쪽 하노이 방향으로 가는 옛날도로였다. 달랏 관광은 숲과 지역적인 식물과 동물, 그림 같은 호수와 폭포, 언덕과 소나무 숲 같은 특별한 경관의 지형적인 특이 함에서부터 시작된다.




달랏은 호치민시에서 북서쪽으로 308km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고산도시 이다. 해발 1500m의 제일 높은 고원(高原)지대에 위치해 있으며 전체 면적의 70%가 산으로 둘러 쌓여있다. 그래서 달랏에 갈려면 험한 산간도로를 올라야 하는데 그 길은 좁아서 차량이 서로 교차할때 한쪽에 비켜서서 기다려야 하는 그런 굽이치는 도로를 올라가야하니 7시간 정도의 장거리 여행이다. 중간에 쉴수도 없으니 시간에 구애 받지 않는 여행이라야 가능하다.




한계령보다 훨씬 더 길고 긴 협곡을 돌아 올라갈수록 베트남 열대정글은 사라지고 한국의 산처럼 소나무가 보이기 시작한다. 소나무 숲이 겹겹이 둘러싸인 산비탈을 헤치고 10여km 이상 이어지는 나선식 도로를 끊임없이 올라간다. 몇시간을 달려도 계속 산등성이인데 도대체 소나무가 이토록 많은 곳이 또 있을까. 소나무를 보니 우리나라 산처럼 정답게 생각된다.




우리나라 소나무는 구불구불하게 자라거나 키가 별로 크지 않는데, 이곳 달랏의 소나무들은 키가 엄청 크고 40~50m 이상, 지름이 2m가 넘는 것도 많이 보인다.




차창 밖으로 보이는 황토빛갈의 흙과 짙푸른 고원의 채소밭 그리고 산 전체가 커피밭으로 만들어진 경치가 매우 인상깊었다. 저걸 도대체 누가 가꾸는거지?



멍석 같은 넓은 자리를 깔고 커피 열매 씨앗 같이 생긴것을 햇볕에 널어 말리고 있었다. 이걸 가공하여 볶으면 커피가 되는 것이다. 1991년 세계은행의 후원으로 커피연구소가 설립되었고, 베트남의 커피 생산은 급증하여 현재는 세계 제2위의 커피생산국이며, 주요 수출상품으로 자리잡았다. 달랏은 커피 주요 생산 지역으로 많은 이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도대체 이처럼 매력적인 도시가 고원 위에 감추어져 있다는 것이 신기할 뿐이다. 고산지대위에는 지형이 평평해서 프랑스 식민지때부터 이곳에 인구가 많이 거주하고 있다.




열대지방 베트남에서 1년 중 제일 시원한 지역으로 손꼽히는데, 연중 평균 기온은 섭씨15도에서23도에 불과하다. 건기는 12월부터 다음해 3월까지, 우기는 4월부터 11월까지인데 1년 동안 늘 햇빛이 가득하다. 휴양지로는 천혜의 조건을 갖춘 곳이다.




산간 구릉지대를 따라 구비구비 이어진 도로 양켠에 펼쳐지는 도시 풍경은 유럽의 어느 도시를 옮겨 놓은 듯 목가적인 풍광을 연출해 이곳을 찾는 많은 여행객들의 발길을 묶어 놓기도 한다.



도시 한가운데 자리한 인공호수인 쑤언흐엉 호수를 비롯해 도시 외곽지역 곳곳에는 프랑스 식민정부 시대의 흔적이 남아있지만 베트남 정부는 이를 지우기 보다는 도시 발전의 밑거름으로 잘 활용하고 있다.




곳곳에 프랑스 통치시절의 건축물을 비롯한 흔적들이 여기 저기에 남아있다.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역사적인 도시 달랏은 도시 자체가 시적이고 낭만적이면서 몽상적인 매력을 내뿜는다.호수와 폭포,소나무 숲, 다양한 꽃들과 식물, 수많은 야채밭으로 둘러 쌓인 달랏은 자연과 역사가 절묘하게 조화된 도시라고 말할 수 있다.




봄에는 시내의 스언흐엉 호수 주변에 조성된 장미와 자스민 꽃밭이 젊은 연인들의 사랑을 나누기에 최적의 장소가 되고 있다. 이곳의 주요산업은 시원한 기후를 이용한 관광이며 산간 소수부족들은 고랭지 농업, 차, 대나무공예, 땔감 등으로 생계를 영위해가고 있다.




고산지대 소수부족이 살고 있는 마을 어귀엔 목동들이 소나 양, 또는 말들을 이끌고 꼴을 먹이러 갔다가 귀가하는 모습, 시골 학생들이 자전거를 타고 귀가하는 모습이 눈에 띈다.





♠ 몬타나족의 닭 마을(Chicken Village)


바올롯에서 달랏으로 이어지는 지방도로(20번) 17km 지점 우측에 있는 몬타나족 마을이 있다.

마을 입구에는 콘크리트로 만들어진 커다란 닭 동상이 세워져 있다. 그들이 외부의 적으로부터 침략을 당했을 때 닭이 먼저 알고 새벽 잠에 든 부족을 깨워 주므로서 동족을 위험으로 부터 보호하였다 하여 닭을 마을의 수호신으로 섬기고 있다고 했다.

재미있는 사연, 몬타나족, 편리한 지리적 위치로 인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마을에는 수공예품 주로 스카프, 식탁보 침대카버, 가방과 옷 종류를 파는 상점이 있다. 최진사도 목도리를 하나 걸쳐보니 독특한 색깔이 잘 어울렸는데 가격을 한국돈 7천원 정도여서 2개를 사줬다.

몬타나족이 다른 점은 다른 소수민족 마을처럼 방문객에게 물건을 팔기 위해 호객행위를 하지 않는다. 자연스럽게 방문객에게 자리를 권하고 차를 대접하면서, 자신들의 제조방법을 보여주며 자연스럽게 쇼핑에 관심을 유도한다. 방문객이 가게를 벗어나면 다 이상 구매를 강요하지 않는다.

달랏의 주요 산업은 시원한 기후를 이용한 관광을 비롯하여, 우리나라 대관령처럼 산간 소수부족들의 고랭지 농업이 발달하여 베트남의 채소공급에 많은 부분을 차지하며, 녹차 그리고 무진장 넓은 커피나무 밭, 그리고 대나무를 이용한 각종 수공예품 등이 이곳의 특산물이다.



거주민은 킨(Kinh)족이 대부분 이고 기타 다수의 소수민족들로 이루어 졌다. 관광객들은 달랏 주변 중앙 고지대에 위치한 각자 나름의 문화를 간직한 소수 민족들의 마을을 방문하여 그들의 생활상을 구경하고, 수공예 제품들을 구매하거나 버팔로 (물소의 일종) 희생 축제 등 여러 가지 행사에 참가하는 특별한 경험을 가질 수도 있다. 이런 경험들은 방문객들에게 잊혀 지지 않는 기억을 제공할 것이다.


달랏여행(2)에 연결됩니다.

(촬영: www.namcafe.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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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7-02-13 (화)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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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공江의 초호화 유람선 ”

북쪽으로부터 몇개의 나라를 거쳐 대륙을 흘러내려오는 메콩강은 사이공 근처에서 남지나해를 만난다. 호치민 시티를 흐르는 사이공 강은 강인지 바다인지 구분이 안될 정도로 넓고 깊다. 다만 황토색의 강물위로 유유히 떠내려가는 수초 덤풀들이 이곳이 강이라는 느낌을 줄 뿐이다.



붕타우로 향하는 쾌속정 부두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곳에 고층아파트 같은 큰 배가 강가에 떠있다.
초호화 유람선이란다. 적화통일로 사회주의 국가로 되면서 빈곤을 타파하지 못했던 베트남에 왠 초호화 유람선?... 최진사도 처음엔 그렇게 생각했는데 그게 잘못 짚은거란다. 상류 공산당원들의 富의 축적은 상상을 초월해서 씀씀이가 선진국 갑부들 못지 않단다. 참 아이러니한 현실이다.



하여튼 최진사같은 서민에겐 꿈같은 이야기지만 망망대해를 가르는 특급호텔 크루즈 여행 인기가 급부상하고 있단다. 6성급으로 1박에 1인당 700~800달러에 달하지만 지구촌 상류층 여행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휴양처란다. 실버시 크루즈사가 운영하는 4개의 크루즈 중 최근 싱가포르~브루나이~베트남 호치민~태국 코사무이~방콕을 항해중이란다.



전 객실이 강물이 바라다 보이고 신선한 바람과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개별 발코니에서 흰 목욕 가운 차림으로 샴페인 잔을 부딛치며 식사하는 사람들의 모습은 이 세상 사람들 같지 않게 보인다. 수만명이 타는 대중형 선박부터 수백명만 수용하는 초호화 선박까지 전세계적으로 30여개의 크루즈 선사가 200여 척을 운항하고 있다니 기가찬다. 붕타우행 쾌속선을 타고 옆을 스쳐가며 바라보는 초호화 유람선은 사회주의 국가인 베트남에서 보는  기이한 풍경으로 각인된다. 그러나 아주 멋이 있다.


못짬번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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